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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백업 게시판 

 떠오른&마음에 드는 글귀를 모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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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31 나는요……완전히 붕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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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31 박찬욱, 헤어질 결심

  • 2022/07/07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람도 있지만, 잉크가 물에 떨어지듯 서서히 퍼지는 사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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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7 박찬욱, 헤어질 결심

  • 2022/06/28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다. 빛은 바로 거기로 들어온다.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s get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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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8 레너드 코헨, Anthem

  • 2022/06/24 아! 나는 당신에게 입을 맞추었어, 요카난, 당신 입에 내 입을 맞추었어. 당신 입술에서는 쓴 맛이 나네. 피의 맛인가? ……아니, 어쩌면 사랑의 맛일지도 몰라……. 사람들은 사랑에서 쓴 맛이 난다고 하지…….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무슨 상관인가? 나는 당신에게 입을 맞추었는데, 요카난, 당신의 입에 내 입을 맞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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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4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

  • 2022/06/24 살로메, 이리 와서 나와 함께 포도주 좀 마시자꾸나. 여기 아주 맛있는 포도주가 있다. 카이사르께서 나한테 직접 보내신 거지. 네 작고 빨간 입술을 여기 살짝 담그렴. 나머지는 내가 비울 테니까.

    살로메, 이리 와서 나와 함께 과일을 먹자꾸나. 과일 속에서 네 작은 잇자국을 보고 싶구나. 이 과일을 조금만 깨물어 보렴. 나머지는 내가 먹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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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4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

  • 2022/06/13 인류사의 위대한 발견과 대면하게 될 때마다 우주에서 인류의 지위는 점점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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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3 칼 세이건,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