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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부림 게시판 

 주관적 기준이에요 

★       노잼

★★    그럭저럭

★★★    무난, 맛있음

★★★★        JMT

★★★★★ 인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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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 No.5

군밤

08.18 | 20:21

220818


사당 소소정찻집 #★★★

사이공라떼(연유) (3,900) + 폭탄 카스테라 (6,300)

병원 다녀오면서 작업하려고 노트북 들고 방문. 가게가 크진 않은데 자리는 적당히 있다. 생각보다 좁지 않음!
양도 많고 무난하게 맛있다. 사실 카스테라부터 먹어서 그런가 사이공라떼 맛이 잘 기억이 안 남. 일단 달달했지만서두... 카스테라는 몰랐는데 안에 생크림 있음! 나는 좀 먹다가 입안 간지러워서 생크림은 결국 남기고 옴.
주인분 친절하시고 작업하기 괜찮은 조용한 환경이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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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 No.4

군밤

08.13 | 14:49

220807


고터 마르르 #★★★

마라탕 (10,000)

이건 올라와서(동생이랑 합류함) 먹은 저녁. 저녁 8시 40분 넘어서 서울 도착하는 바람에 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주문 받는 가게가 거의 없었는데 겨우 찾아낸 곳이 마르르. 첨엔 카페인 줄 알아서 지나쳤는데 마라탕집이었음(;)
기본 마라탕(면 1/야채 기본 토핑 3개)을 시킨 다음에 취향 따라 추가 토핑이랑 고기 추가하는 식. 토핑이 개별 포장 되어 있어서 집기 편하고 위생도 쪼끔이지만 안심. 토핑 하나만 더 추가하고 소고기를 넣었어요. 뭐 넣었더라? 면은 기본 당면이랑 토핑은 목이버섯, 건두부, 청경채, 팽이버섯 이렇게 넣음. 주문 마감 전이라서 숙주가 없었다 우웃..
그릇이 작아보였는데 깊어서 양 적당함. 나한텐 좀 많게 느껴지기도? 고기는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양 적당해서 괜찮았다. 살짝 기름기 느껴지긴 하는데 엄청 느글느글한 것도 아니고, 맛은 깔끔한 편. 맛있게 잘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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