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오면서 작업하려고 노트북 들고 방문. 가게가 크진 않은데 자리는 적당히 있다. 생각보다 좁지 않음!
양도 많고 무난하게 맛있다. 사실 카스테라부터 먹어서 그런가 사이공라떼 맛이 잘 기억이 안 남. 일단 달달했지만서두... 카스테라는 몰랐는데 안에 생크림 있음! 나는 좀 먹다가 입안 간지러워서 생크림은 결국 남기고 옴.
주인분 친절하시고 작업하기 괜찮은 조용한 환경이라 좋았음.
이건 올라와서(동생이랑 합류함) 먹은 저녁. 저녁 8시 40분 넘어서 서울 도착하는 바람에 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주문 받는 가게가 거의 없었는데 겨우 찾아낸 곳이 마르르. 첨엔 카페인 줄 알아서 지나쳤는데 마라탕집이었음(;)
기본 마라탕(면 1/야채 기본 토핑 3개)을 시킨 다음에 취향 따라 추가 토핑이랑 고기 추가하는 식. 토핑이 개별 포장 되어 있어서 집기 편하고 위생도 쪼끔이지만 안심. 토핑 하나만 더 추가하고 소고기를 넣었어요. 뭐 넣었더라? 면은 기본 당면이랑 토핑은 목이버섯, 건두부, 청경채, 팽이버섯 이렇게 넣음. 주문 마감 전이라서 숙주가 없었다 우웃..
그릇이 작아보였는데 깊어서 양 적당함. 나한텐 좀 많게 느껴지기도? 고기는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양 적당해서 괜찮았다. 살짝 기름기 느껴지긴 하는데 엄청 느글느글한 것도 아니고, 맛은 깔끔한 편. 맛있게 잘 먹음
220818
사당 소소정찻집 #★★★
사이공라떼(연유) (3,900) + 폭탄 카스테라 (6,300)
병원 다녀오면서 작업하려고 노트북 들고 방문. 가게가 크진 않은데 자리는 적당히 있다. 생각보다 좁지 않음!
양도 많고 무난하게 맛있다. 사실 카스테라부터 먹어서 그런가 사이공라떼 맛이 잘 기억이 안 남. 일단 달달했지만서두... 카스테라는 몰랐는데 안에 생크림 있음! 나는 좀 먹다가 입안 간지러워서 생크림은 결국 남기고 옴.
주인분 친절하시고 작업하기 괜찮은 조용한 환경이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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