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내려갔다가 올라오기 전에 터미널에서 시간 때우면서 먹었어요
아무래도 터미널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자리가 많지는 않음! BUT 아주 적지도 않음! 키오스크는 없고 바로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식.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다. 참고로 저거 사진에 빨대 잘못 가져온 거 찍혀있음. 찍고 나서야 작은 거 가져왔단 걸 깨달아서(;;;) 큰 거 다시 가져옴... 수플레 치즈 케이크는 진리다... 딱딱하게 뽀개지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꾸덕꾸덕하다 굿 맛도 진함
혼자 집에서 작업하다가 너무 더워서 피신감 근데 이제 버스타고 다른 동네 카페로(;)
인테리어 되게 앤틱해서 좋았다. 카페 이름이 마실인데 진짜 가볍게 마실가고 싶은 카페임. 아늑함... 비밀 아지트 같아ㅠㅠ 가게 내부는 살짝 작은 편이고 테이블도 기억 상으로 많지는 않았음. 나는 창가 자리 앉았당
라떼가 내가 먹어본 라떼 중에 젤 부드러웟는데 그렇다고 말차맛이 연하지도 않아서 좋았다! 디저트도 호떡을 와플 기계에 구운 거였는데 쫄깃하고 맛있었다. 살짝 얇아서 식은 뒤에 먹어도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잘 씹힘. 아쉬운 건 내가 갔을 땐 메뉴판에 디저트가 와플(3종류 있음 기본/자색/흑임자) 밖에 없었다는 거. 아이스크림 추가는 가능했지만. 쿠키도 있음 좋겠다. 음료가 워낙 맛있어서 다양한 거랑 곁들여 먹어보고 싶다는 욕심임.
220807
유스퀘어 드롭탑 #★★★
블랙 슈가 얼그레이 밀크티 (5,600) + 수플레 치즈 케이크 (5,500)
전남 내려갔다가 올라오기 전에 터미널에서 시간 때우면서 먹었어요
아무래도 터미널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자리가 많지는 않음! BUT 아주 적지도 않음! 키오스크는 없고 바로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식.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다. 참고로 저거 사진에 빨대 잘못 가져온 거 찍혀있음. 찍고 나서야 작은 거 가져왔단 걸 깨달아서(;;;) 큰 거 다시 가져옴... 수플레 치즈 케이크는 진리다... 딱딱하게 뽀개지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꾸덕꾸덕하다 굿 맛도 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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